이베이코리아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행사 기간 영화관 대관 등 이색 상품을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온 ·오프라인 연계(O2O) 프로모션 '스마일클럽 라운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일클럽 라운지는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과감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파격적으로 담아 구성했다.
행사는 '플렉스(FLEX) 라운지'와 '타임딜 라운지'로 운영된다. 플렉스 라운지는 100원을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 대관, 커피 한 달 구독권, 편의점 10만 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영화관 대관 상품인 '나 홀로 영화 보기'는 1인에게 영화 상영관 하나를 통째로 대관할 수 있다. G마켓에서는 '메가박스 부티크 프리미엄관' 대관 상품을, 옥션에서는 'CGV 일반 상영관' 대관 상품을 준비했다.
타임딜 라운지에서는 총 8개 제휴사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던킨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에그드랍 ▲GS25 ▲CGV ▲메가박스 등이다. 매일 아침 10시와 오후 4시, 하루에 2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아영 이베이코리아 마케팅실 팀장은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영화관 통째 대관, 커피 정기 구독권 등 재미 요소를 가득 담은 서비스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