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역사테마파크 백제문화단지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공포체험 '백제의 고향'을 상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백제의 고향은 백제 역사와 호러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여름 이벤트로 선보일 당시 기존 이벤트보다 약 200%가량 고객이 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준비된 가을밤 달빛 아래 펼쳐지는 백제의 고향은 12개의 백제시대 재현 가옥들로 구성된 생활문화마을에서 숨겨진 단서들을 조합, 계백장군의 부인을 찾아 한을 풀어주는 공포 미션게임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백제문화단지 내 생활문화마을 입구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체험이 이뤄지며 만 14세 이상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