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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종합몰 이용자 '주춤'···네이버·CJ온스타일 ‘유일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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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로고 사진=CJ온스타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여파로 이른바 ‘탈팡’ 행렬이 이어지며 지난 1월 쿠팡 이용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요 종합 쇼핑몰 앱 대부분이 이용자 감소를 겪은 가운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CJ온스타일만 나란히 증가세를 보였다.
4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2026년 1월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318만863명으로 전월 대비 3.2% 감소했다. 이용자 수 기준으로는 한 달 새 109만9901명 감소했다.

쿠팡 이용자 수 감소율은 지난해 12월 0.3%에서 지난 달 3.2%로 10배로 높아졌다.쿠팡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구매 쿠폰을 지급했지만, 이용자 이탈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용자 감소는 쿠팡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같은 기간 종합 쇼핑몰 앱 상위권인 알리익스프레스(-1.3%), 11번가(-0.9%), 테무(-0.3%) 역시 MAU가 줄었고, 지마켓(-2.4%)과 GS샵(-7.5%)도 감소세를 보였다.반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지난해 12월 644만3758명에서 올해 1월 709만662명으로 늘며 700만명대를 넘어섰다.
CJ온스타일 역시 같은 기간 MAU가 전월 대비 5.5% 증가했다.업계에서는 종합몰 앱 전반에 걸친 이용자 감소 흐름 속에서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CJ온스타일이 예외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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