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애틀이 이번 가을에 체크인 해야 할 새로운 '미국 럭셔리 호텔'로 선정됐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롭 리포트(Robb Report)'는 최근 미국에서 문을 연 호텔 중 이번 가을 방문할 가치가 높은 9개의 호텔을 소개했다.
지난 9월 문을 연 롯데호텔 시애틀은 해안가를 따라 위치해 시애틀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차별화 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 롯데호텔 시애틀은 롯데호텔이 세계 각국에서 쌓아온 경험과 운영 노하우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44층 높이 빌딩의 1층부터 16층까지 총 189개 객실을 갖췄으며 객실에서는 전면 유리창으로 시애틀의 오션뷰와 역동적인 도심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여기에 한국적 서비스와 시애틀의 감성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웰컴 드링크를 즐기며 편안하게 체크인 할 수 있는 모바일 체크인, 저녁 시간 외출하는 고객들에게 향수를 뿌려주는 향수 서비스(Fragrance Service), 발렛 서비스와 차량 내부 클리닝 등은 롯데호텔 시애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경험이다.
16층에 자리한 레스토랑&바 '샤롯데 레스토랑 앤 라운지(Charlotte Restaurant & Lounge)'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고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스파 브랜드 '비올로직 호쉐쉬(Biologique Recherch)'가 들어서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라는 자긍심을 갖고 감동을 전하는 한국적 서비스를 전파해 전 세계에서 국내 호텔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