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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사우디 아람코, 일본에 ‘블루 암모니아’ 첫 수출

이혜영 기자

기사입력 : 2020-09-28 14:44

사우디아라비아 라스타누라에 있는 아람코의 석유 저장시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우디아라비아 라스타누라에 있는 아람코의 석유 저장시설. 사진=로이터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블루 암모니아(고순도 암모니아) 개발에 성공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업체 아람코가 27일(이하 현지시간) 일본에 블루 암모니아를 처음으로 선적했다.

2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람코는 일본경제산업성의 후원으로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IEEJ)와 제휴해 탄화수소로 개발한 블루 암모니아의 첫 선적분 40톤을 최근 일본으로 보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에 첫 선적된 블루 암모니아는 일본 요코하마와 아이오이에 있는 시험용 저탄소 발전시설에서 석탄과 병합해 발전하는데 사용된다고 아람코는 설명했다.

블루 암모니아(고순도 암모니아)는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와 태양광 및 반도체 폴리실리콘의 생산과정에서 공정용 가스로 사용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LED와 폴리실리콘 전지가 들어가는 태양광 발전장비를 비롯한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널리 각광 받는 소재이기도 하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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