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2020 치즈 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치즈 페어는 '치즈로 느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주제로 열린다. 파리바게뜨는 웃는 얼굴처럼 늘어나는 치즈를 표현한 '치즈 스마일(Cheese Smile)'을 전면에 내세워 고르곤졸라∙모짜렐라∙체다∙스위스∙크림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짭조름한 소시지를 모짜렐라 치즈로 감싼 '돌돌말린 모짜렐라 치즈 소시지'와 바삭한 빵 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은 '모짜렐라 치즈 스마일' 그리고 촉촉한 데니쉬 빵에 체다 치즈를 넣은 '체다치즈 데니쉬롤' 등이 있다.
여기에 치즈의 풍미가 가득 담긴 케이크와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다.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쿠키를 풍성하게 넣은 치즈 케이크 '쿠키앤크림 인 치즈'와 크림치즈와 달콤한 콘치즈 무스를 조화시킨 '콘치즈 조각케이크' 끼리(Kiri) 치즈로 만든 치즈 케이크 시트 위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만든 치즈 무스크림을 얹은 '스노우 화이트 치즈 케이크' 등이 준비된다.
파리바게뜨는 이 외에도 아침식사로도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도 내놓았다. 구운 식빵 위에 모짜렐라∙체다치즈와 옥수수와 베이컨을 올려 구워낸 '더블치즈 콘 토스트'와 쫄깃한 토종효모빵에 바질페스토와 모짜렐라∙체다치즈를 올려 깊은 풍미를 더한 '바질페스토 크로크무슈' 등이 그 주인공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치즈 페어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 다양한 제품과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마련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