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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화이자와 백신 공동개발 바이오엔텍, 생산 시설 추가해 10월말 임상 승인 대비

김수아 해외통신원

기사입력 : 2020-09-18 05:20

화이자(Pfizer)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하는 바이오엔텍(BioNTech)이 노바티스로부터 독일 내 위치한 공장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화이자(Pfizer)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하는 바이오엔텍(BioNTech)이 노바티스로부터 독일 내 위치한 공장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독일 생명공학사 바이오엔텍(BioNTech)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로부터 독일 마르부르크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거래 규모가 공개되지 않은 바이오엔텍의 공장 인수건은 다음 달 규제당국이 검토할 수 있는 실험용 백신의 글로벌 출시 대비를 위한 추진의 일환이다.
바이오앤텍과 화이자는 외신을 통해 10월 중순 'BNT162'의 허가 승인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최근 이들 제약사는 BNT162 임상 3상에서 우려를 제기할 만한 수준의 안전성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독일 도시 마르부르크에 있는 공장은 세포 내에서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 RNA(mRNA)기술을 기반으로 연간 최대 7억5000만 회 접종량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앞서 올해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최대 1억회, 2021년 말까지 13억회 분량의 백신 추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엔텍이 인수할 마르부르크 공장은 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바이오엔텍 대변인은 2021년 백신 생산 목표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며 인수하게될 공장은 유럽에서 가장 큰 코로나19 백신 생산공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김수아 해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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