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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월트 디즈니, 테마 파크 등 자산가치 평가 오류로 부동산감정인 고소

조민성 기자

기사입력 : 2020-06-15 14:27

디즈니는 테마 파크, 리조트 등에 대한 평가에 오류가 있다며 오렌지 카운티의 부동산 감정인을 고소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디즈니는 테마 파크, 리조트 등에 대한 평가에 오류가 있다며 오렌지 카운티의 부동산 감정인을 고소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월트 디즈니 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가 있는 미 플로리다 카운티에 재산세를 지불한다.

디즈니는 테마 파크, 리조트, 직원 숙소와 관리동 및 기타 구조물에 대한 2019년 세금 평가에 오류가 있다며 오렌지 카운티의 부동산 감정인을 재차 고소했다고 뉴스채널8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즈니는 지난 몇 년간 이와 유사한 소송을 제기해 왔다.
부동산 감정인 릭 싱(Rick Singh)은 디즈니 컴플렉스가 몇 년 동안 저평가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디즈니는 평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맞섰다.

디즈니 소송에 따르면 싱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테마파크인 매직 킹덤의 가치를 5억5500만 달러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디즈니가 자체 평가한 가치는 5억3900만 달러로 설정돼 있다.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거의 3억9300만 달러로 평가됐으며 애니멀 킹덤은 약 4억3500만 달러다.

디즈니 월드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폐쇄됐으며 오는 7월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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