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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원숭이 코로나19 감염환자 혈액 탈취 … 제2의 확산 우려 '덜덜'

이승우 기자

기사입력 : 2020-06-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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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원숭이가 코로나19 감염환자의 혈액을 빼앗아 사라져 원숭이로부터 또 따른 감염확산이 되지 않을까 인도가 공포에 떨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인도 나라의 중심지에서 원숭이 무리가 의료 관계자를 공격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의 혈액샘플을 빼앗아 갔다고 31일(현지시간) 전했다.
원숭이의 공격은 실험실 혈액분석 요원이 Uttar Pradesh주의 수도인 Lucknow에서 북쪽으로 460km 떨어진 Meerut에 있는 주립의과 대학 캠퍼스를 걷고 있을 때 원숭이가 치료를 받고있는 COVID-19 환자 4명으로부터 채집한 혈액샘플을 가로채서 도망쳤다는 것이다.

인도의 보건당국은 원숭이가 혈액 샘플을 쏟았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잎이 많은 캠퍼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샘플을 주거 지역으로 운반할 경우 바이러스가 더 확산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원숭이가 감염된 혈액과 접촉했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를 깨뜨리거나 감염되는지에 대해서는 알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바이러스는 작년 말 중국의 우한(Wuhan)에 있는 야생 동물 시장에서 동물들로부터 사람들에게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도의 코로나 19 감염환자는 165,799명에 사망자는 4,70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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