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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전통의 금융권-혁신의 핀테크' 결합으로 금융혁신 '앞장'

삼성증권과 출시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고객에 약 2000여 개 이상 기업의 종목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시장 정보 제공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20-05-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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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의 '증권플러스 비상장'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의 일상화,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들의 고속 성장으로 시중 은행과 증권사들이 앞다퉈 핀테크 기업에 손을 내밀고 있다. 주식 거래 서비스부터 무인환전까지 그 양상은 다양하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혁신 서비스, 뛰어난 기술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산업 분야의 혁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는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핀테크 기업과 금융권의 혁신을 향한 합종연횡이 눈에 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삼성증권과 지난해 11월 선보인 국내 최초의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이다.
비상장 주식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정보 비대칭성, 거래 안정성, 높은 유통 마진의 해소와 투명하고 안전한 비상장 주식 거래 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한 양사가 손을 맞잡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나무는 국내 최초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인 증권플러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기획 및 개발했다. 약 2000여 개 이상 기업의 종목 정보를 비롯, 다양한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시가총액 계산기나 IPO 정보 등 활용도 높은 기능으로 투자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출시 직후부터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온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연내 블록체인 기반 주주명부관리시스템의 시범 서비스, 통일주권 미발행 기업 주식 거래 지원 등을 앞두고 있으며 비상장 주식 거래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주식 거래, 대출, 환전 등은 기존 금융권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야지만, 디지털 금융 혁신을 목표로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이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새로운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다양한 형태의 협업 사례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과제로 규제 혁신을 최우선적으로 강조하겠다”며 “기업의 혁신이 모이면 국가의 혁신이 이루어진다”고 언급했다. 11일 ‘금융분야 데이터 거래소’ 출범식에서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회사, 핀테크·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 유통·결합·사업화라는 디지털 혁신 성장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힌바 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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