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7일까지 '홀리데이 위크'…편한 옷 위주로 선봬

유니클로가 7일까지 '홀리데이 위크'를 열고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편안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 위주로 구성됐다. 황금연휴 기간에도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해외여행 대신 산책 등 가까운 거리의 외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을 반영했다.
먼저, 뛰어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은 애슬레저웨어와 이너웨어를 기간 한정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포켓터블 UV-CUT 파카 △에어리즘 소프트 레깅스 △DRY-EX 크루넥 반팔 티셔츠 △와이어리스 브라 뷰티 라이트 △울트라 심리스 쇼츠 등이다.

캐주얼웨어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가지 기장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남성용 '울트라 라이트 감탄 팬츠'와 움직임이 편안한 남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DRY-EX 이지 앵클 팬츠'는 1만 원 할인한다. 주름 현상이 적어 관리하기 편한 여성용 '레이온 블라우스'와 남성용 'EFC 브로드 셔츠'는 약 3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프라인에서 6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6만 원 이상 구매하면 일회용 쇼핑백 사용을 줄이는 데 도움 되는 면 100%의 '오리지널 에코 프렌들리 백'을 증정한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