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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손익분기점, 730만 돌파 코 앞…'천문' '시동' 강세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0-01-03 10:53

영화 '백두산'이 보름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손익분기점인 73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 스틸 컷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백두산'이 보름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손익분기점인 73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 스틸 컷
영화 '백두산'이 보름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손익분기점인 73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김독 이해준 김병서)은 2일 전국 1241개 상영관에서 5536회 상영하면서 12만5014명을 불러모았다.
개봉 1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은 누적관객 691만4639명을 기록해 이번 주말 손익분기점인 73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화산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기파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을 비롯해 그룹 '미쓰에이' 출신 탤런트 배수지 등이 호흡을 맞췄다.

박스 오피스 2위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가 차지했다. 904개관에서 3341회 상영해 6만3428명을 끌어들였다. 누적관객수 126만8205명으로 손익분기점은 380만명이다.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다. 최민식(장영실 역), 한석규(세종 역)가 주연으로 활약했다.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은 3위에 올랐다. 779개관에서 2859회 상영해 5만7175명이 봤다.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14일 만에 손익분기점 240만을 넘겼다. 누적관객수는 277만3755명이다.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다.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등이 출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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