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KT,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 구축 나서

KT·포엔·에임스,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MOU
eMTC 통신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술 협력

홍정민 기자

기사입력 : 2019-12-26 16:53

KT가 포엔, 에임스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최성진 포엔 대표,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 최성훈 에임스 대표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이미지 확대보기
KT가 포엔, 에임스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최성진 포엔 대표,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 최성훈 에임스 대표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KT(회장 황창규)가 포엔, 에임스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를 비롯해 최성진 포엔 대표, 최성훈 에임스 대표 등 3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엔은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배터리 공유 시스템 등 개발하고 있는 업체이며 에임스는 배터리 네트워크 시스템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부가된 배터리 관리시스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MOU 체결을 통해 KT는 eMTC(enhanced Machine-Type Communication) 통신 솔루션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포엔은 배터리 기술을, 에임스는 운영관리 플랫폼 개발 기술을 각각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최근 현대건설과 eMTC 기술을 활용한 공유자전거 'H-Bike' 사업 협력에 이어 이 MOU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최성진 포엔 대표는 "친환경차가 활성화되면서 IoT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차의 배터리가 다양한 영역에서 확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친환경차의 배터리가 새로운 IoT 디바이스로 전환되는 것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훈 에임스 대표는 "에임스가 가진 폐배터리 재사용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유 플랫폼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업무 협약을 통해 eMTC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3사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
포르쉐 못지 않은 스펙, 또 다른 드림카 마세라티 그레칼레
전기차 고민이라면? 그냥 아이오닉 5 사~! 2024년형 아이오닉 5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