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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감천2구역 재개발 수주…도시정비 수주 1위 달성

올해 전국 10개 사업지서 2조8322억 원 수주고 달성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22 14:10

부산 감천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부산 감천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부산 사하구에서 신축 2300여 가구 규모의 감천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감천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원양로 398번길 29-1(감천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6층, 공동주택 21개동, 22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감천2구역 재개발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수주액 기준)에서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현대건설은 서울 2건(대치동 구마을3 재개발․등촌1구역 재건축), 수도권 4건(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인천 화수화평 재개발 등), 지방 4건(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대구 신암9구역 재개발 등) 전국에 걸쳐 총 10건의 사업을 수주해 2조832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대구 수성지구2차 우방타운’ 재건축사업에서도 현대건설이 수주에 성공할 경우 올 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윤영준 현대건설 부사장은 “올 한해 도시정비사업 전문성 강화와 수주전략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2020년에도 철저한 사업성 분석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전국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서 최고의 수주 경쟁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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