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서비스하고 게임 개발사 우주(Oozoo, 대표 최동조)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가 앱마켓을 통해 출시됐다.
라인게임즈는 21일 "우주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엑소스 히어로즈가 안드로이드OS와 iOS의 양대 앱 마켓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브랜뉴보이, 엑소스사가 등 특색 있는 게임으로 잘 알려진 우주가 선보이는 모바일 최신작으로, 100여 명의 개발진이 약 2년간 개발한 게임이다. 이는 15세 이상 안드로이드OS 혹은 iOS 이용자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주인공 ‘제온’과 동료 ‘아이리스’, ‘글렌’ 등이 함께 펼치는 모험담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방대한 세계관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물론 PvP(이용자 간 대전)과 레이드(Raid),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2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개발사 특유의 기법으로 표현된 고품질의 3D 그래픽과 작곡가 ESTi,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이 참여한 배경음악, 남도형, 김현지 등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대사녹음 등을 통해 더욱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엑소스 히어로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접속일에 따라 제스, 강화 정령 등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또 27일까지 7일간 총 3단계로 구성된 게임 내 도전과제를 클리어한 이용자들에게는 주인공 ‘제온’의 전용 페이트코어(코스튬)를 선물한다.
이용자 계정 생성일로부터 14일간 참여할 수 있는 ‘엑소스 페스타’ 이벤트에서는 주어진 미션을 완수할 경우 ‘전설 물리 무기’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기로 했다. 플레이 레벨 55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영웅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는 ‘제스 1만1100개’를 제공한다.
게임 정보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타이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