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A20과 A30을 브라질시장에 곧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현지시각) 브라질 전문매체인 피씨월드가 전했다.
투도셀룰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갤럭시 A20와 A30 출시에 대한 삼성전자의 발표는 없었지만 브라질 통신업체인 아나텔의 시스템 승인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모델명 SM-A107M, SM-A207M, SM-A307GT 등의 스마트 폰은 곧 브라질에서 판매 될 수도 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다는 게 이상하다고 피씨월드는 꼬집었다.
A20 제품은 가능한 색상이 이미 시중에 알려진 상태이고 A30은 경쟁사와의 제품 비교에서 이미 공개됐다.
현재 갤럭시 A10을 비롯, A20, A30, A40, A50, A70, A80 모델은 브라질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A80에 4000헤알(약 125만 2120원)을 쓸 생각이 전혀 없는 일반 소비자를 위해 갤럭시 저가형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피씨월드는 전했다.
A20, A30은 공식 발표가 없지만 스펙이 이미 알려진 갤럭시 A10과 함께 출시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피씨월드는 덧붙였다.
투도셀룰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5일부터 브리질에서 갤럭시 A80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4000헤알이 아닌 3499헤알(1약 109만5300원)이다. 그리고 A70과 A50, A30, A20,A10을 999~2499헤알에 판매하고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