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카카오뱅크는 3일 카카오톡에서 모임 회비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모임주가 기존 보유한 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하거나 새 계좌를 개설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후 단체카톡방에 초대장을 보내면 계좌당 최대 100명을 모임 멤버로 초대할 수 있다.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메시지 카드를 보내 회비 납부를 요청하고 납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모임 멤버들은 실시간으로 통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모임통장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기존 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캐시백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출계좌, 휴면계좌, 거래중지계좌, 사고계좌는 모임통장으로 전환할 수 없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