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10일 유블럭스는 유트랙(u-track) 소프트웨어와 C030-R 410M 애플리케이션 보드로 구성한 툴셋(toolset)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툴셋은 프로토타입(prototype) 개발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무선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의 위치 정확도를 높여주고 전력 소비를 최적화 할 수 있게 한다.
LTE-M 및 NB-IoT 기술과 같은 저전력 광역 셀룰러 네트워크(LPWAN) 기술이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보급되고 초저전력으로 기능함에 따라 무선 위치 추적기의 활용 범위가 크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u-track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유블럭스 C030-R 410M 애플리케이션 보드에 내장된 펌웨어를 통해 실행된다. 또한 초소형, 저전력의유블럭스 ZOE-M8B GNSS 수신기 및 최적화된 크기를 가진 SARA-R 410M LTE-M/NB-IoT 셀룰러 통신 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유블럭스 수석 매니저는 "이 기술은 제품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 할 수 있게 한다”며 “고객들은 최신기술이 적용된 툴셋을 통해 15분 이내에 다양한 설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