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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팔란티어 넘는다"…AI 메가트렌드 품은 유망주 3선 주목

크라우드스트라이크·앱로빈·셀레스티카, 시총 4450억 달러 아성에 도전장
데이터센터 인프라부터 차세대 보안·AI 광고 솔루션까지 고성장 질주
시총 격차 1.8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추격 가시권…경쟁 심화는 과제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이 셀레스티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앱로빈 등 세 유망 기업은 향후 5년 안에 팔란티어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미지=구글 AI 제미나이 생성이미지 확대보기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이 셀레스티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앱로빈 등 세 유망 기업은 향후 5년 안에 팔란티어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미지=구글 AI 제미나이 생성

[핵심 포인트]

○ 시총 4,450억 달러 팔란티어 겨냥: AI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기업 가치를 향후 5년 내 넘어설 유망 기업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앱로빈, 셀레스티카가 꼽혔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높은 역전 가능성: 연간 반복 매출(ARR)이 25% 급증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팔란티어 대비 시총 격차가 1.8배에 불과해 세 기업 중 추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 앱로빈의 광고 혁신과 고수익성: AI 기반 광고 플랫폼 '액손(Axon)'을 앞세워 순이익이 55% 급증한 앱로빈은 커넥티드 TV와 전자상거래 확장으로 5.5배의 시총 격차 좁히기에 나섰다.

○ 셀레스티카의 하드웨어 인프라 수혜: AI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킹과 냉각 시스템 수요 폭증으로 매출이 83% 성장했으나, 팔란티어를 넘어서기 위해선 13배에 달하는 시총 확대와 고객 집중 위험을 넘어야 한다.

AI 보안 표준 노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시총 1.8배' 추격 가시권


1일(현지시각)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향후 5년 내 팔란티어의 기업 가치를 넘어설 잠재력을 지닌 3개 종목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앱로빈, 셀레스티카를 지목해 분석했다.

인공지능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면서 보안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가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27 회계연도 2분기에 연간 반복 매출(ARR)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58억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순 신규 ARR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AI 에이전트 보안을 위한 '팔콘 가디언'을 선보이고 오픈AI와 앤스로픽과의 협력을 발표하는 등 AI 생태계 전반의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팔란티어 시총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약 1.8배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25% 안팎의 ARR 성장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팔콘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한다면 5년 내 팔란티어의 기업 가치를 가장 먼저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치열한 보안 시장 경쟁과 평판 훼손을 초래할 수 있는 보안 사고 위험은 경계 요인으로 꼽혔다.

광고 판도 흔드는 앱로빈…AI 플랫폼 '액손' 앞세워 고성장 지속


앱로빈(APP)은 AI 기반 광고 엔진 '액손(Axon)'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정밀한 광고 타깃팅으로 광고주의 투자 효율을 극대화한 전략이 주효하면서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순이익은 55% 급증하는 놀라운 실적을 달성했다.

앱로빈은 액손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전자상거래와 커넥티드


TV(CTV) 등 신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으며, 향후 광고주들이 캠페인을 전자동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환경 구축도 검토 중이다. 현재 팔란티어의 시총은 앱로빈의 약 5.5배 규모다. 자동화 광고 시장의 확대와 신규 고객 유입이 가속화된다면 격차를 빠르게 좁힐 수 있지만, 유사한 AI 기술을 개발 중인 빅테크 및 경쟁사들과의 격돌을 이겨내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데이터센터 랙·냉각 장악한 셀레스티카…13배 격차 극복이 관건


AI 데이터센터 확장의 수혜는 칩 제조사뿐 아니라 핵심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셀레스티카(CLS)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복잡해지는 초거대 서버 클러스터를 구동하려면 칩 간 데이터 전송을 돕는 고효율 네트워킹 장비와 첨단 액체 냉각, 최적화된 랙 시스템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셀레스티카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대비 83% 급증한 매출을 기록하고 연간 전망치를 올렸으며, 2027년까지 매출 90% 성장을 목표로 내걸었다. 그러나 팔란티어를 넘어서기 위해선 현재 시총을 13배가량 불려야 하는 만큼 현실적 장벽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 아울러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둔화, 부품 공급망 병목 현상, 특정 대형 클라우드 고객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등은 극복해야 할 장기 과제로 지적됐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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