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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 최신 양자 컴퓨터 클라우드 출시로 주가 5.07% 급등

아이온큐 일간차트. 자료=키움증권 HTS이미지 확대보기
아이온큐 일간차트. 자료=키움증권 HTS
미국의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의 주가가 1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아이온큐의 주가는 장중 한때 11.51%까지 치솟았으며, 종가 기준으로 5.07%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보합권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두드러진 상승세이다.
이날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번 주가 급등의 주요 요인은 아이온큐가 최신 양자 컴퓨터인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IonQ Forte Enterprise)를 클라우드를 통해 상용화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관리형 양자 컴퓨팅 서비스와 아이온큐 자체의 퀀텀 클라우드(Quantum Cloud)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아이온큐에 따르면,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는 아이온큐 아리아(IonQ Aria) 및 기존 아이온큐 포르테(IonQ Forte)에 이어 아마존의 상용화 표준을 충족하는 세 번째 시스템이다.

니콜로 드 마시 아이온큐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가 "가장 강력한 양자 컴퓨터"이며, "기업 고객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영향을 창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 마시 CEO는 또한 "오늘 우리는 주력 양자 컴퓨터인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의 글로벌 접근성을 기념한다"며, "아이온큐의 목표는 개발자들이 우리의 양자 기술을 활용해 현재 가장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새로운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온큐의 이번 발표는 양자컴퓨팅 기술의 상용화에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동시에 양자컴퓨팅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 양자컴퓨팅 기술이 상업적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검증 과정이 필요하며, 투자자들은 높은 위험성을 감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아이온큐를 포함한 양자컴퓨팅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높은 위험을 감수하기 어렵거나 기술이 완전히 자리 잡을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는 투자자라면 당분간은 아이온큐에 대한 투자를 피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온큐의 이번 클라우드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개발자들이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분명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양자컴퓨팅 산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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