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5거래일만에 2600선 '붕괴'...코스닥도 1%대 급락

코스피가 5거래일만에 2600선이 무너졌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3.32포인트(0.51%) 하락한 2595.98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26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11일(종가 2596.91)이후 5거래일 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644억원 팔아치웠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32억원, 457억원 사들였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84% ), SK하이닉스 ( -4.44% ), LG에너지솔루션 ( -2.14% ), 삼성바이오로직스 ( 3.41% ), 현대차 ( -0.42% ), 삼성전자우 ( 0.20% ), 셀트리온 ( -0.26% ), 기아 ( -0.11% ), KB금융 ( 0.75% ), 신한지주 ( -0.7% )

코스닥도 11.62포인트(1.52%) 하락한 753.4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504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8억원, 2106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65% ), 에코프로비엠 ( -1.92% ), 에코프로 ( -0.5% ), HLB ( 0% ), 리가켐바이오 ( -0.24% ), 클래시스 ( -0.49% ), 엔켐 ( -3.23% ), 휴젤 ( -3.07% ), 삼천당제약 ( -4.15% ), 리노공업 ( -7.06%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