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효성첨단소재의 주가는 2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2000원(0.58%) 내린 34만40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효성첨단소재가 RE(재생용) 타이어 수요 회복 및 판가 협상에 따른 시장점유율 회복으로 타이어코드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전망에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목표주가는 내년도 추정 EPS(주당순이익) 4만5793원에 타이어코드 동종업체 및 탄소섬유 동종업체의 PER(주가수익비율)을 감안해 타깃 PER 9.4배를 적용했습니다.
대신증권 위정원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가 전방 수요 호조에 따른 탄소섬유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유지되는 가운데 내년 2분기 이후 탄소섬유 증설 물량이 반영되며 연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효성첨단소재가 내년 하반기 이후 베트남 스판덱스 사업부문이 흑자전환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올해 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확대보기대신증권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733억원, 영업이익이 61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753억원, 영업이익이 661억원, 당기순이익이 2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미지 확대보기효성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효성으로 지분 21.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최대주주는 조현준 회장으로 지분 21.94%를 갖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외국인의 비중이 6.1%, 소액주주의 비중이 46%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