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웅제약,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에 주가 오름세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의 주가는 15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1.69%(3000원) 오른 18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대웅제약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의약품 매수와 나보타 수출호조로 올해 2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 이명선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변화가 많은 시장환경 속에서도 매분기 시장 기대치보다 호실적을 보여줘 경쟁업체의 밸류에이션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DB금융투자는 대웅제약의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2702억원, 영업이익이 26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대웅제약이 3분기에 국내 신약 34호 펙수클루의 국내 출시와 나보타의 유럽 출시로 기존사업 성장과 함께 신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대웅으로 지분 47.7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웅의 최대주주는 윤재승 회장으로 지분 11.61%를 갖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외국인의 비중이 7.4%, 소액주주의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