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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올해 2만8669가구 입주…전체 입주물량의 10%

10대 건설사 중 최다 물량
1년간 국토부 하자판정 0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 덕”
GS건설은 올해 자이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8669가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R114가 집계한 전국 입주 물량(27만8000가구)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은 올해 자이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8669가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R114가 집계한 전국 입주 물량(27만8000가구)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사진=GS건설
올해 GS건설 자이 아파트의 입주 물량이 2만9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GS건설은 올해 자이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8669가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R114가 집계한 전국 입주 물량(27만8000가구)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브랜드 신뢰와 주거 경험의 완성도가 실질적인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자이는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용면적 135㎡ 입주권이 71억원에 거래되며 재건축·재개발을 앞둔 단지를 제외하고 잠원동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전용 84㎡ 입주권 역시 56억5000만원에 손바뀜되며 같은 면적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또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114㎡ 입주권은 9월 19억원에 거래되며 철산동 최고가를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설계와 기술 분야에서 주거의 본질에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에서 중량·경량 충격음 1등급 성능을 획득한 층간 소음 저감 바닥구조와 공간과 조명이 일체화된 히든 라이팅 시스템(Hidden Lighting System),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청각으로 확장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 등을 자이 아파트에 적용했다.

아울러 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로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본상을,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Xi Lab)으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자이 브랜드의 완성도를 국제적으로도 입증했다.

GS건설은 이밖에도 디어 자이안(Dear. Xian) 캠페인을 통해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덕분에 GS건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하자 판정 0건을 달성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단기 실적보다 고객 중심의 주거 철학과 신뢰 기반의 품질 원칙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설계·기술·브랜드 경험 전반에서 기준을 높이며 고객의 선택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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