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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주민들 신뢰·공감 얻을 수 있도록 노력"...'마인드 리셋'으로 지역 존중·상생 다짐

한국수력원자력이 ‘마인드 리셋, 지역 존중과 상생을 실천하는 우리의 약속’ 서약식을 열고, 주민 존중·공감·소통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사진=한수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수력원자력이 ‘마인드 리셋, 지역 존중과 상생을 실천하는 우리의 약속’ 서약식을 열고, 주민 존중·공감·소통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사진=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마인드 리셋, 지역 존중과 상생을 실천하는 우리의 약속’ 서약식을 열고, 주민 존중·공감·소통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17일 한수원에 따르면 본사 및 전 사업소 지역협력 담당자 100여 명이 지난 13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주민 존중과 진심 소통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이해관계자 관점의 투명한 업무 추진 등 3대 실천 약속을 통해 지역과의 신뢰 회복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다.

또한, 2025년 한수원 지원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함께 열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주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서약을 한수원 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의 출발점으로 삼고, 체감형 사업 개발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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