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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용산정비창 수주 승부수 '명품 조경'...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맞손'

용산 정비창1구역에 '명품조경' 도입...창의적 디자인·친환경 기술 적용 및 시공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최첨단 조경 솔루션 적용..."세계적인 명소로 완성해 나갈 것"
지난달 27일 HDC현대산업개발 이현우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이채성 부사장(사진 왼쪽)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경부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7일 HDC현대산업개발 이현우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이채성 부사장(사진 왼쪽)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경부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수주를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 잡고 세계적 수준의 명품 조경을 조성하겠다고 나서서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독보적인 조경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협업을 통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세계적 수준의 명품 조경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7일 용산 정비창전면1구역 사업 수주를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조경부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38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 12개동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주거뿐 아니라 상업, 업무, 문화시설이 결합된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이 같은 복합시설 특성상 통합적인 조경 계획과 각각의 시설 특성에 맞는 세부적인 디자인 구현이 필수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 잡고 이러한 복합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조경 설계를 제공해 프로젝트 전체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경 계획에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의 △차별화된 계절 테마 정원 △대규모 녹지와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고품격 오픈스페이스 △친환경 관리 기술 등 최첨단 조경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조경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동선형 테마가든 구성 △관람객 중심의 공공성 조경 기획 △도심형 리조트 수준의 공간 연출 기법도 반영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도시경관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독 개발이 아닌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미 설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맡고 있는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과 '용산철도병원 부지 개발사업' 등과 맞물려 용산 국제업무지구 전체의 입체적인 도시공간으로 연계되는 핵심 축"이라며 "일본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나 롯본기힐스처럼 도시 전체의 기능과 미관을 통합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관계자는 "해외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 수상경력으로 증명된 설계·시공 역량과 SWA 등 해외 유수 설계사들과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만의 조경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라며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상징하는 글로벌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조설계 분야에서 세계적 엔지니어링 기업 LERA와 상업시설 분야에서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CBRE와 협력하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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