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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정비사업 전년 실적 70% 달성…2분기엔 초과 도전

1분기에 4개 사업장 시공권 확보…누적액 2조1949억원
잠실 우성 1·2·3차 입찰 참여 유력…신당10구역도 검토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올해 1분기 확보한 시공권 누적액은 2조1949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3조1097억원)의 70%에 달한다. GS건설은 2분기(4~6월)에도 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심을 두고 있는 사업지는 서울 송파구 ‘잠실 우성’ 아파트 재건축,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이다. GS건설 로고.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올해 1분기 확보한 시공권 누적액은 2조1949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3조1097억원)의 70%에 달한다. GS건설은 2분기(4~6월)에도 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심을 두고 있는 사업지는 서울 송파구 ‘잠실 우성’ 아파트 재건축,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이다. GS건설 로고. 사진=GS건설
GS건설이 올해 1분기(1~3월) 정비사업에서 전년 실적의 70%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2분기에는 이를 초과하기 위한 수주 경쟁에 나선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올해 1분기 확보한 시공권 누적액은 2조1949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3조1097억원)의 70%에 달한다.

GS건설은 1월 18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6374억원)과 서울 중랑구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6498억원)을 수주하며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어 3월 8일과 15일에 각각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6275억원),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2802억원)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갔다.
GS건설은 2분기(4~6월)에도 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심을 두고 있는 사업지는 서울 송파구 ‘잠실 우성’ 아파트 재건축,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이다.

지난달 21일 잠실우성 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GS건설과 중흥토건이 참석하며 이번에는 유찰을 피했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5월 7일로 GS건설은 그간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만큼 이번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지난해 9월 첫 입찰과 지난달 초 두 번째 입찰에도 유일하게 참여한 바 있다.

GS건설 단독으로 참여한 두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됐고, 조합은 지난달 14일 재공고를 선택하고 입찰 절차를 다시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아파트 2,68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신당10구역의 경우 지난달 26일 현장설명회가 열렸고,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포함해 5곳이 참여했다.

신당10구역은 당초 1·2차 입찰 결과 참여사 부족으로 유찰됐고 조건을 완화해 다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입찰은 오는 5월 12일 마감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위해 조건을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비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인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자로 유력하단 평가가 나온다.

신당10구역은 앞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17개동, 1423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6217억원이다.

이 외에도 GS건설은 올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연 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인 성수1지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 안정성이 높은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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