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6%(21.28포인트) 내린 2465.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36.21포인트) 내린 2450.49로 출발한 후 한때 상승 전환했다가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된 오전 11시에는 보합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710억원, 6210억원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홀로 1조7869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조치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60%, -6.37%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1.03%), 기아(-1.21%), 현대모비스(-0.38%) 등 자동차주도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4.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2%)는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4.26%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는데 하루 만에 전날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엘앤에프(7.68%),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5.41%), 포스코퓨처엠(5.37%), 삼성SDI(4.15%), 코스모화학(8.62%) 등도 함께 주가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4.26%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는데 하루 만에 전날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엘앤에프(7.68%),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5.41%), 포스코퓨처엠(5.37%), 삼성SDI(4.15%), 코스모화학(8.62%) 등도 함께 주가가 올랐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관세 인상으로 배터리셀 가격에 직간접적 영향이 있겠으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배터리 제품은 ESS(에너지저장장치)에 한정된다"며 "제품 가격 상승이 단기적으로 고객사 제품 인도 시점을 지연시킬 수 있으나 통상 바인딩 계약에 의해 구속되기 때문에 연간 실적 기여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0.57%(3.90포인트) 오른 687.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320억원, 730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 홀로 886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55% ), 에코프로비엠 ( 7.68% ), HLB ( 1.05% ), 에코프로 ( 8.88% ), 레인보우로보틱스 ( -1.85% ), 휴젤 ( 0.57% ), 삼천당제약 ( 1.25% ), 클래시스 ( 0% ), 코오롱티슈진 ( 2.22% ), 파마리서치 ( -1.18% )
한편 한국거래소는 탄핵 선고 이후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테마주와 공매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국내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체 간부 대상으로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열어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테마주 등에 대한 불공정 거래 모니터링과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공매도중앙점검시스템을 통해 상시 진행 중인 무차입 등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점검도 한층 강화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