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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포레나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

안면인식으로 출입문 개방...편의성 개선 기대
위변조방지 기술 탑재...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문용균 기자

기사입력 : 2024-10-17 10:45

㈜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 도입 예정인 '안면인식 로비폰' 이미지. 사진=㈜한화 건설부문이미지 확대보기
㈜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 도입 예정인 '안면인식 로비폰' 이미지.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FORENA)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이 별도의 카드키 없이 입주민 안면 모습을 빠르게 인식하는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한화 포레나에 적용 할 예정이다.

기존 로비폰의 경우 카드키 소지에 대한 번거로움과 분실위험, 다수 이용자로 인한 방역 및 위생 등의 우려가 있었으나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초등학생 저학년, 휠체어 사용자 등 다양한 사용자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 디자인(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범용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2m에 달하는 거리 및 반경에서도 빠른 인식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통한 허위 인증을 방지하는 ‘위변조방지(anti-spoofing) 기술’을 적용해 외부인 출입 통제를 강화했으며, 로비 출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원패스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편의를 한 층 더 높였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통해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상품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향후 분양되는 한화포레나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에어커튼’,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 등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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