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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펜트하우스청담' 407.71㎡ 공시가 164억원…지난해 이어 1위

조용철 기자

기사입력 : 2024-03-19 08:30

서울 강남구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강남구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사진=연합뉴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공시가 164억원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1523만가구 중 가장 가격이 높은 공동주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 아파트 전용 407.71㎡으로 파악됐다.
이 주택은 지난해에 이어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시가격은 지난해 162억4000만원보다 1억6000만원 오른 164억원이었다.

청담동 호텔 엘루이 부지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한강 조망권을 갖춘 최고급 아파트로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이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2위에는 '아이유 아파트'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아파트 전용 464.11㎡이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공시가격은 128억6000만원이었다.

3~4위는 용산구 한남동에서 나왔다. 빅뱅 지드래곤, 가수 장윤정 등 연예인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나인원한남' 아파트 전용 244.72㎡은 공시가격 106억7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2위에서 올해 3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한남더힐' 244.75㎡ 또한 공시가격 98억9200만원으로 3위에서 4위로 내려왔다. 5위는 공시가격 90억8700만원을 기록한 성동구 성수동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93㎡이었다.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전용 268.95㎡는 89억4600만원으로 6위에 올랐다.

이어 성동구 성수동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83㎡(77억6900만원),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 273.64㎡(77억1100만원),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234.8㎡(74억9800만원),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269.41㎡(71억5100만원) 등이 상위 10위권에 기록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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