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철 CEO·김진성 노조위원장 등 참여…가전 점검·AI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LG전자노동조합과 함께 가전 케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삼수 최고전략책임자(CSO), 송상호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주요 경영진과 김진성 노조위원장 등 노동조합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혜심원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점검하고 제품 수리와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 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어린이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상상한 미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를 AI를 활용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완성된 작품은 LG 스탠바이미를 통해 전시했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향후 AI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노동조합은 2010년 국내 기업 노동조합 최초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 헌장을 선포했다. 2021년에는 국내 단위노동조합 가운데 처음으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했다.
김진성 LG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주도하는 USR 활동에 회사 최고경영진이 함께해 사회적 책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류재철 LG전자 CEO는 “앞으로도 노경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