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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SK컨스트럭션, 호주 멜버른 1000세대 규모 히헷 커먼 착공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5-2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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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제프리 건들락, 경기 침체 및 기업 줄도산 경고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은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와 기업 실패의 물결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여러 부문이 둔화되고 고금리가 사람과 기업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높은 물가와 이자 비용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신용 카드 빚을 늘리고 있다고 했다. 건들락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닥칠 것이라며, 일부 기업이 파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금리 인하가 경기 침체를 막을 수 없다고 보았다. 건들락은 2년 넘게 경기 침체 경보를 울려왔으며, 경제에 균열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 중 한 명이다.

◇SKSK컨스트럭션, 선킨과 6억 달러 규모 히헷 커먼 마스터플랜 착공

선킨 프로퍼티 그룹이 6억 달러 규모의 히헷 커먼 마스터플랜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SK컨스트럭션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말까지 167개의 새 아파트를 완공할 예정이다. 총 9.3헥타르 규모의 개발 구역은 2029년까지 1,000채 이상의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SK컨스트럭션은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자재를 조달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하며, 2029년까지 모든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그마 리튬, LX 인터내셔널에 9번째 리튬 농축액 선적


시그마 리튬이 22,000톤의 리튬 농축액을 아홉 번째로 선적했다. 이번 선적분은 LX 인터내셔널에 매각되었다. 시그마 리튬은 고순도 퀸터플 제로 그린 리튬을 공급하며 상업적 프리미엄을 수익화하고 있다. 4월 선적 가격은 LME 수산화 리튬 견적의 8.75%였다. 이번 첫 선적은 한국 산업 그룹과의 고객 관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시그마의 리튬은 LG그룹의 배터리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국 연구진, 물 기반 배터리 개발 성공... 에너지 저장의 새 지평 열어


역사상 최초로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물 배터리가 등장했다. 이 배터리는 재충전 없이 무한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물 배터리는 전해질로 물을, 양극 재료로 알루미늄을 사용하며, 리튬 배터리보다 10배 이상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주행 거리를 무한대로 늘리고, 소비자 제품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며, 재생 에너지 저장을 개선할 수 있다. 중국 연구팀은 이 배터리로 소형 선풍기를 12시간 동안 작동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2시간에 비해 월등히 긴 시간이다. 미래의 자동차에서는 전기차 충전이 과거의 일이 될 수 있다.

◇한국의 석탄 발전에 암모니아 사용 계획...건강 우려 제기


두 비영리 단체의 연구에 따르면, 석탄 발전소에 암모니아를 함께 사용하는 한국 정부의 계획이 대기 오염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암모니아 연소는 이산화탄소는 배출하지 않지만, 호흡 곤란과 폐 질환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를 배출한다. 연구는 한국이 석탄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은 여전히 석탄에 크게 의존하며, 2021년 발전량의 34%를 차지했다. 2030년까지 석탄 발전의 약 절반을 암모니아와 공동 연소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자원공사, 인도네시아 신수도 탄소중립 정수장 건설 3,350억 루피아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3350억 루피아(약 286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IKN 탄소중립형 물 인프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K-water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 및 공공주택부(PUPR)와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환경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을 통해 진행되며, 하루 3만 입방미터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정수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정수장은 태양광 발전소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갖춰 인도네시아 최초의 넷제로 정수장이 된다. K-water는 올해 안에 시공사를 선정해 착공할 계획이다.

◇테슬라 머스크 CEO, 중국 전기차 美 관세 반대…"시장 왜곡"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가 중국 전기차에 대한 미국 관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무역 장벽이 시장을 왜곡한다고 주장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기차를 포함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했다. 머스크는 테슬라가 관세 없이도 중국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1월에 머스크가 무역 장벽 없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경쟁업체들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과는 상반된다. 머스크는 비바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공장 건설 공정률 73% 달성


인도네시아 반텐주 칠레곤에 위치한 롯데케미칼의 석유화학 공장 건설이 73%의 공정률을 달성했다. 제리 삼부아가 무역부 차관은 서울에서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과 신동빈 롯데케미칼 한국 대표와의 면담 후 이 사실을 밝혔다. 이 공장은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화학제품을 대량 수입 중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5년 만에 비비드 시드니 주요 파트너로 복귀


삼성이 5년 만에 비비드 시드니의 주요 파트너로 복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삼성은 갤럭시 AI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랙티브 설치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릭 추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창의적 표현과 기술의 관계를 보여줄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비드 시드니 디렉터 길 미네르비니는 삼성과의 협업이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삼성의 이전 설치물로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앞마당의 미로와 AR 이모지 등이 있다. 비비드 시드니는 2024년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다.

◇노보 노디스크, 화재 공포 확산... 일주일 만에 본사 사무실도 '화마'


노보 노디스크 본사에서 일주일 만에 두 번째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덴마크 바그베드의 사무실 건물에서 발생해 인접 건물로 번졌다. 화재로 사무실 건물이 소실됐으나 본사 시설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대변인은 목요일까지 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지난주에도 덴마크 칼룬보리의 제조 허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부상자는 없었고 건설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번 확장 프로젝트는 2029년까지 진행되며 1,2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TSMC "세계 반도체 매출, 연간 10% 성장 전망"...AI 수요 증가 기대


대만 TSMC는 메모리칩을 제외한 세계 반도체 업계의 연간 매출 성장률이 1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TSMC의 클리프 호우 수석부사장은 신주쿠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를 "인공지능(AI)의 새로운 황금시대"라고 표현했다. TSMC는 지난 4월 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10% 이상에서 10% 내외로 하향 조정했다. 세계 반도체 무역 통계는 2024년 세계 반도체 시장 성장률을 13.1%로 예측하고 있다. TSMC는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반도체 수요 증가로 2분기 매출이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1주를 10주로 분할하는 계획도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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