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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1분기 매출 1213억원…전년 대비 7.5% 증가

전지박 사업부문 매출 물량 확대로 15.2% 늘어

김정희 기자

기사입력 : 2024-04-24 17:13

솔루스첨단소재 CI. 사진=솔루스첨단소재이미지 확대보기
솔루스첨단소재 CI. 사진=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 1213억원, 영업손실 140억원을 실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50억원 개선됐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전지박 수율 안정화로 적자폭이 축소되었으나 해외 공장 건설 및 운영으로 인한 고정비 등이 반영되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지박·동박 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전지박은 4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2% 늘었다. 전자 소재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31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모바일, IT 기기 등의 수요 회복으로 디스플레이 전방산업 경기가 호전되며 공급량이 증가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전방산업 경기가 아직은 주춤한 상황에서 전지박과 전자 소재 사업에서 10%대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며 "특히 전지박 부문은 글로벌 전기차 기업을 포함한 고객사들의 추가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동박 역시 AI 반도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다양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향 제품 승인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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