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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양양~상하이·청두’ 운수권 취득

중국 베이징·장춘에 이어 상하이·청두 하늘길 확보
여객과 화물의 수요가 많은 중국 4 개 도시로 취항

최연돈 기자

기사입력 : 2022-04-15 11:06

플라이강원 B737항공기가 양양국제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플라이강원이미지 확대보기
플라이강원 B737항공기가 양양국제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은 1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양양에서 중국 상하이(주 2회)와 청두(주 2회)를 운항할 수 있는 운수권을 배분 받았다.

플라이강원은 2020년에 배분 받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과 길림성의 성도인 장춘의 운수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국 최대 경제중심 도시인 상하이와 인구 1억2000만의 배후 수요를 갖고 있는 미식의 도시 청두까지 배분 받으면서 양양에서 중국 4개 주요 도시로의 하늘길을 확보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중국 청두는 인천~청두 노선밖에 없어 청두에 가기 위해서는 인천공항을 가야만 했었다. 지방공항인 양양국제공항에서 청두 노선을 신규 개척하여 지역주민의 이동편의를 개선하려는 플라이강원의 의지가 반영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양국제공항을 인바운드 전초기지로 삼아 외국 관광객을 아름다운 강원도로 모시고 오겠다는 TCC(관광융합) 사업을 지향하는 플라이강원이 방한관광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서서히 열리고 있는 국제선 취항을 대비해 국가별 방역 정책을 예의 주시하며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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