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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설립 후 첫 경력직 채용…스톡옵션 지급 혜택

여용준 기자

기사입력 : 2022-04-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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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가 설립 후 첫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4개 분야에서 경력사원 약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KT클라우드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대표 구현모)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해 설립한 신설법인으로 지난 4월1일 출범했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클라우드, IDC, IT, 경영 등 4개 분야에서 시행된다. 두 차례로 나누어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 인터뷰를 거쳐 약 100명을 선발한다. 법인 출범 이전 개시된 1차 모집은 현재 내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법인 출범 이후 개시된 2차 모집은 채용 분야를 넓혀 2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고 있다.

KT클라우드 역량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경력사항 중심으로 지원서를 간소화했다. 허들을 낮춰 지원할 수 있는 문은 넓히되 심층면접을 통해 옥석을 가린다는 계획이다. 전형 절차 또한 빠르게 진행해 서류접수일 기준 3주 이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공고 지원은 kt 채용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KT클라우드 경력직으로 채용된 직원에게는 스톡옵션이 지급된다. 앞서 KT 클라우드·IDC사업부서에서 KT클라우드로 전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급한 스톡옵션의 범위를 이번 경력직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입사 웰컴팩으로 '250만원 상당의 맥북 프로' 또는 '아이패드 프로+워치 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KT클라우드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성과에 따른 보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인재 케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KT클라우드는 이번 경력직 채용에 이어 19일부터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한다. KT그룹에서는 기업 실무형 AI·DX 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도 운영 중이며 KT클라우드 신입사원 채용과도 연계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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