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1.1161달러까지 하락…4주 연속 약세
佛·獨 국채 금리차 2011년 이후 최대 수준
佛·獨 국채 금리차 2011년 이후 최대 수준
이미지 확대보기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로화는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1161달러까지 내려갔다.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로화는 지난주까지 달러 대비 4주 연속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프랑스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유로화 약세를 압박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프랑스 국채도 최근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프랑스와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독일 국채 간 금리 차는 지난 2일 약 1.5%포인트까지 벌어져 2011년 유로존 재정위기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로이터는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과 의회의 교착 상태가 프랑스의 재정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프랑스 국채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유로존에서 과거 재정위기와 유사한 상황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경계하고 있다.
이태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taeyun424@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