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2024美대선] 해리스, 트럼프에 4%p 리드…한달 전보다 격차 더 벌려

정성화 기자

기사입력 : 2024-08-29 21:19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무대에 올라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위대한 역사의 다음 장을 열자고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무대에 올라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위대한 역사의 다음 장을 열자"고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실시한 미국 대선 정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4%포인트(p) 앞섰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45%로 집계돼트럼프 전 대통령(41%)에 4%p 앞섰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이 포함된 지난 21∼28일 미국 성인 42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차 범위는 ±2%p다.

직전의 7월 말 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1%p 리드에 그쳤지만 격차를 4%p까지 벌린 것이다.
지난 23일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한 무소속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 후보 지지율은 6%로 집계됐다.

다만 해리스 후보는 두 번 연속 트럼프에 리드하고 있으나 미 대선의 승패를 실질적으로 결정할 경합주에서는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대선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던 이른바 '7대 경합주'인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미시간, 네바다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45%로 해리스 부통령(43%)을 2%p 차로 앞섰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국산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여사님께도 잘 어울리는 플래그십 모델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