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각)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이번 행사에서 양자 네트워킹 분야 수상 논문을 발표하고, 다양한 패널 토론 및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온큐, 양자 네트워킹 혁신 연구 발표
아이온큐와 캐나다 퀘벡의 셔브록 대학(Sherbrooke University )은 공동 연구 논문으로 양자 네트워킹 트랙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논문은 광자 상호 연결로 생성된 얽힘을 활용하여 양자 컴퓨팅에서 큐비트 연결성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셔브록 대학의 걸린 파다(Gurleen Padda), 아이온큐의 아하론 브로두치(Aharon Brodutch), 에드윈 탐(Edwin Tham)이 논문 발표를 맡는다.
다양한 패널 토론 및 워크숍 참여
아이온큐는 IEEE 퀀텀위크에서 다양한 패널 토론 및 워크숍에도 참여한다.
16일 패널 토론에서는 "양자 유용성 잠금 해제: 유용한 양자 컴퓨팅 시대를 항해하다"라는 주제로 아이온큐의 마사코 야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책임자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이 유용한 양자 애플리케이션, 채택 장애물, 양자 컴퓨팅 활용 전략 등을 논의한다.
20일에는 "양자 갭이란 무엇인가? 양자 산업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아이온큐의 아하론 브로두치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관리자 등이 참여하여 컴퓨팅, 통신, 네트워킹, 감지 분야의 양자 혁신과 양자 기술의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과제를 논의한다.
15일에는 '진화하는 양자 컴퓨팅 표준' 주제로 브로두치가 기존 및 제안된 양자 컴퓨팅 표준에 대한 토론과 협업을 촉진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18일에는 마사코 야마다가 '재생 에너지와 기후 변화에서의 양자 컴퓨팅 기회'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워크숍에서는 양자 컴퓨팅이 실용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방안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양자 컴퓨팅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다.
아이온큐, 양자 컴퓨팅 분야 리더십 입증
아이온큐는 이번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최근 발표된 사업 및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양자 컴퓨팅 분야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아이온큐는 6월에 새로운 기술 로드맵 목표를 발표했으며, 메릴랜드 대학교와의 파트너십 확대 및 바륨에서 99.9%의 충실도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아이온큐, 양자 컴퓨팅 상용화 앞당긴다
아이온큐는 IEEE 퀀텀 위크 참가를 통해 양자 컴퓨팅 연구 혁신을 선도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자 네트워킹 분야 수상 논문 발표는 아이온큐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온큐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과 협력을 통해 양자 컴퓨팅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