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준, 67타 공동 6위...윤이나, 68타 공동 11위
이미지 확대보기11일(한국시간) 사막 바람이 부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에서 열린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상금 75만 달러) 1라운드.
최혜진은 이날 신들린 듯한 퍼트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3위 이와이 치지(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루키' 미미 로즈(잉글랜드)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로즈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골라냈다.
최혜진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252.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35.17%(5/14), 그린적중률 77.78%(14/18), 샌드세이브 100%(1/1), 퍼트수 24개를 기록했다.
버디 3개를 잡고 출발한 최혜진은 9번홀(파4)에서 파온에 실패한 뒤 2퍼트로 아쉽게 보기를 범했다. 후반들어 그린플레이가 돋보이며 16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보기 없이 보디만 6개를 추가했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합류한 최혜진은 지난해 2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총상금 215만7888달러를 획득해 상금랭킹 8위에 올랐다. 아직 우승이 없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통산 12승을 올렸다.
지난해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첫 우승한 박혜준(두산건설 위브)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두바이에서 전훈을 하고 있는 유현조(롯데)를 비롯해 윤이나(솔레어)와 김민선7(대방건설), 고지원(삼천리), 이채은2(메디힐)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김민솔(두산건설 위브)과 배소현(메디힐), 마다솜(삼천리)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6위, 지난해 KLPGA투어 3승의 홍정민(한국토지신탁)와 이소미(신한금융그룹)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41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KLPGA투어 3승의 방신실(KB금융그룹)과 LPGA투어 '루키' 이동은(SBI저축은행)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58위, 김시현(NH투자증권)과 양희양(키움증권)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서교림(메디힐)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81위, 정윤지(NH투자증권)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95위, 박보겸(삼천리)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107위에 그쳐 컷 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11언더파 61타로 리야드 골프클럽의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앨리슨 리(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41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 한국선수는 LPGA투어와 KLPGA투어에서 총 19명이 출전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