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9인, 국힘 7인, 그외 2인으로 구성
이미지 확대보기국회가 지난해 말 전라남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를 구성했다.
이번 국조특위의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이양수 의원이 맡으며 김은혜 의원이 간사로 내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측의 간사로는 이수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조위원으로는 위원장과 간사진 외에도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동아·김문수·김상욱·김성회·이광희·전진숙·조인철·황정아 의원과 국민의힘에서 김미애·서천호·이달희·이성권·정성국 의원, 진보당의 윤종오 의원, 무소속 최혁진 의원 등 18명이 참여한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했다. 당시 여객기에 탑승했던 인원 181명 중 객실 승무원 2인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