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먼저 부산발 노선은 11개로,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운임은 후쿠오카 5만9400원, 오사카 7만9900원, 도쿄(나리타) 9만3400원, 삿포로 10만5350원, 싼야(하이난) 10만9000원, 방콕 14만5900원, 다낭 14만9900원, 비엔티안 17만9900원부터 등이다.
인천발 노선은 7개 노선으로, '인천공항 출발' 기준 운임은 후쿠오카 5만9900원, 오사카 6만9900원, 삿포로 8만5400원, 도쿄(나리타) 9만9900원, 방콕 13만5600원, 비엔티안 13만9900원, 냐짱(나트랑) 14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이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탑승 가능한 기간은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노선별로 탑승 시간이 달라, 항공권 구매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에어부산은 홈페이지 가입 회원 중 프로모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부산 서구 소재 '윈덤 그랜드 부산 프리미엄 객실 숙박권'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일본과 동남아 노선 대부분이 포함되며 노선에 따라 여름휴가 시즌에도 탑승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