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삼천리, 매출 급증 호실적에 52주 최고가

18일 삼천리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삼천리는 매출이 급증한 호실적에 주가가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18일 종가는 3500원 오른 14만1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4만4000원, 최저가는 8만2400원입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도매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발전 부문에서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절감과 열판매 수익 개선으로 이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삼천리의 분기별 실적은 기복이 크지만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천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7499억원, 영업이익이 877억원, 당기순이익이 6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천리의 최대주주는 이만득 명예회장으로 지분 8.34%를 갖고 있고 이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39.17%입니다. 삼천리는 외국인의 비중이 15.2%, 소액주주 비중이 37%입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만9000주, 기관이 1만4000주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5만4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닷새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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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