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신청자 수 지난달 기준 11만3897명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누적 신청자 수는 지난달 기준 11만3897명이며, 신청 채무액은 18조4064억원이다.
전체 채무 신청자 중 새출발기금이 채권을 직접 매입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의 경우 3만1435명(채무원금 2조7346억원)이 약정 체결을 완료했다. 평균 감면율은 약 70%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은 3만4216명(채무액 2조5717억원)이 채무조정을 확정,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약 4.7%포인트(p)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