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은 CDP ‘2024년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DP는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 기후변화 대응 등 관련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프로젝트이자 국제 비영리 기관이다.
하나금융은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 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금융기관으로 탄소 중립 목표 이행과정을 보다 정확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고탄소배출 산업군에 지속가능금융 산업정책 가이드를 적용해 자산 관리를 하고 있다.
또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대상 탄소 배출량 측정, ESG 경영진단, 평가 및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