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검찰, 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구속영장 청구

정성화 기자

기사입력 : 2024-10-04 20:21

지난 8월 1일 구영배 큐텐그롭 대표 자택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8월 1일 구영배 큐텐그롭 대표 자택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검찰이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사태 전담수사팀은 이날 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7월 29일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지 두 달여 만이다.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구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데 데 이어 구 대표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검찰은 이들에게 1조5950억원 규모의 물품 판매 등에 관한 정산대금을 편취한 혐의, 계열사 일감몰아주기로 티메프 자금 총 692억원을 배임한 혐의,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 인수대금 등으로 티몬·위메프 자금 671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적용했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 증거인멸 가능성, 도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각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