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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풍향계] KB국민카드, 해외진출국 취약지역에 자금 지원

홍석경 기자

기사입력 : 2024-04-26 17:42

□KB국민카드, 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 체결


KB국민카드가 자회사 진출 국가의 자금 지원을 위해 IFC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KB국민카드 사옥 전경. 사진=KB국민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국민카드가 자회사 진출 국가의 자금 지원을 위해 IFC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KB국민카드 사옥 전경.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글로벌 자회사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 대상 공급되는 자금 차입 지원을 위해 IFC(International Financial Corporation; 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FC는 세계은행(World Bank) 그룹의 산하 기관으로, 민간 부문의 성장을 촉진하여 개발도상 국가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최대 국제 개발금융기관이다.

KB국민카드가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 및 태국 법인 KB J Capital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불 5000만불 규모의 현지 통화로 제공된다.

차입된 자금을 통해 KB FMF는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 금융대출을 지원하고, KB J Capital은 태국의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위한 휴대폰 할부금융 제공하는 등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을 대상으로 자금이 공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공동 자금 차입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법인의 미화 5천만불 규모 자금 차입 이후 KB국민카드와 IFC의 두번째 협업”이라며 “앞으로 KB국민카드와 IFC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향후 다른 진출 국가에서도 취약 분야와 지역에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지원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KB국민카드의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출시 4일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전 세계 33종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올해 1분기 결제 취급액 48조…연간 200조 달성 가능성↑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도서관 내 화단 조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도서관 내 화단 조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올해 1분기 결제 취급액이 역대 최대인 48조115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개인, 법인의 신용, 체크카드 등 일시불, 할부를 모두 포함한 국내외 결제의 총 취급액이다.

금융 사업부문 및 할부금융·리스 사업부문을 포함한 이용금액 역시 54조7681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금리 및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동안 전년 동기대비 183억 증가한 185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제 취급액 증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과 더불어 미래 사업을 위한 고객기반 역시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문동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NH농협카드, 중소벤처기업부와 5월 동행축제 활성화 협력


26일 서울 BC카드 을지사옥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가운데), 이명호 NH농협카드 카드마케팅 부사장(왼쪽), 임표 BC카드 고객부문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서울 BC카드 을지사옥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가운데), 이명호 NH농협카드 카드마케팅 부사장(왼쪽), 임표 BC카드 고객부문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이 중소벤처기업부와 5월 동행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호 NH농협카드 카드마케팅 부사장, 김지혜 NH농협카드 카드고객행복센터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 이정훈 내수활성화추진단장, BC카드 임표 고객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카드는 5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백년가게 청구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마케팅 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동행축제를 위해 협력한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소상공인에 대한 판매촉진 지원과 지역상권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경제 활력 캠페인이다.

NH농협카드는 5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백년가게 10%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NH pay의 MY CATCH에서 백년가게 혜택을 캐치 후, NH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카드결제금액의 10%(최대 1만원 한도)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KB캐피탈, 학대 피해 아동에 쿠키선물세트 전달


KB캐피탈이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수제쿠키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KB캐피탈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캐피탈이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수제쿠키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KB캐피탈 제공.
KB캐피탈은 지난 25일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선물세트 800개(약 5000만 원 상당)를 구매하여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게 기부했다.

해당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브라보비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며 발달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업체이다.

KB캐피탈은 2023년부터 ESG경영 실천을 위해 브라보비버대구에 지분투자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쿠키선물세트 260개(약 1600만 원 상당)를 구매 후 기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제 25일, 약 5000만 원 상당의 쿠키선물세트 800개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기부하였다. 기부된 선물세트는 전국 학대피해아동 쉼터 내 거주중인 아동들과 그룹홈협의회에서 관리중인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모든 종류의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옹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부모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올바른 교육을 위해 아동폭력예방 강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단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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