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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풍향계] 메리츠금융, 일반주주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 도입

홍석경 기자

기사입력 : 2024-04-26 17:29


□메리츠금융지주, 일반주주도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 도입


지난달 22일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모습. 사진=메리츠화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2일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모습.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형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주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취합해 경영진이 직접 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국내 금융사 중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6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들의 질문을 취합한 뒤 오는 5월 14일에 예정된 컨퍼런스콜에서 많은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이는 ‘대주주의 1주와 개인 투자자의 1주는 동등하다’는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메리츠금융그룹은 그동안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컨퍼런스콜을 일반주주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4월 ‘원 메리츠’ 전환 이후 실시한 IR에서 김용범 부회장과 최희문 부회장,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등 그룹 내 주요 CEO가 기관투자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을 내놨다.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는 경영진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열린 기업설명회' 도입은 주주 친화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며, “이번 IR을 계기로 주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진정한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굿앤굿우리펫보험’ 개정 이후 판매량 4배↑


현대해상의 펫보험이 개정 이후 판매량이 4배 이상 더 늘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현대해상의 펫보험이 개정 이후 판매량이 4배 이상 더 늘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의 굿앤굿우리펫보험이 4월 개정이후 직전 월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오르며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보험은 이달 상품개정을 실시하고 늘어난 애묘인들을 위해 보장대상을 반려묘까지 확대했다.

‘반려견의료비확장담보’를 신설하여 업계 최초로 ‘특정처치(이물제거)’와 ‘특정약물치료'를 보장한다. 일상생활 중 반려견이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특히 내시경을 이용해 이물제거를 하는 경우‘특정처치(이물제거)’를 통해 기본 의료비에서 보장하는 30만원 한도 외에 20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한다.

또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을 고려한 7/10년 만기를 추가해 업계 최대 보장기간을 자랑한다. 기존 펫보험은 3/5년 만기로 갱신주기가 반려동물의 수명에 비해 짧아 갱신 시 보험료 인상이 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에 7/10년 만기를 추가하여 보다 긴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DB손해보험, 비마이펫과 함께 펫보험 서비스 협력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이민우 본부장(왼쪽)과 비마이펫 성현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이민우 본부장(왼쪽)과 비마이펫 성현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비마이펫 (대표 성현진)과 함께 펫보험 서비스 및 반려인, 반려동물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반려인,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 △ 반려동물의 건강케어 △ 최고 수준의 펫보험 서비스 제공 △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서비스 등 DB손해보험의 펫보험을 체결한 고객에 대해 긴밀한 협업과 추후 반려인,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비마이펫은 지난 2017년도에 설립해 휘하에 1곳의 지회가 있으며, ‘우리 아이의 시간을 더 행복하게’라는 미션 하에 반려동물 컨텐츠 기반의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이다.

□NH농협손해보험, ‘2023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사진 왼쪽 아홉 번째)과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사진 왼쪽 여덟 번째)가 사무소부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사진 왼쪽 아홉 번째)과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사진 왼쪽 여덟 번째)가 사무소부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제공.
NH농협손해보험이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광주축산농협 김현성 지점장이 개인부문 대상, 전남 서영암농협이 4년 연속 사무소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 인천축산농협 임한빈 실장, 충북 내수농협 서승일 과장 등 10명의 임직원이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무소 부문에서는 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경북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 광주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 등 25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 등 7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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