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hy에 따르면 그랜드는 오리지널 야쿠르트를 더 큰 크기로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2015년 탄생한 브랜드다. 가장 작은 용량이 280ml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4.3배 커 고객 니즈를 충족한다.
신제품은 hy가 GS와 협업해 선보이는 이색 제품으로, 야쿠르트와 미나리 추출물을 최적 비율로 배합했다. 그랜드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채소를 활용한 제품으로, 오리지널 야쿠르트의 깊은 맛에 은은한 미나리 추출물이 더해져 누구나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hy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500억을 함유해 건강까지 생각했다.
그랜드 미나리는 각종 SNS에서 큰 인기를 끈 미나리 음료 레시피에서 착안했다.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미나리 참외 막걸리’가 입소문을 타며 미나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도 제품 출시에 힘을 더했다.
hy 마케팅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만들어 즐기던 조합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이색적이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랜드 미나리’와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랜드 미나리는 20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