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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안방서 4-1 대승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하고 싶은 대로 했다” 리그 10연승 대만족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2-08 10:47

맨시티가 리버풀을 4-1로 격파하며 1992-93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 팀 최다인 10연승을 기록했다. 사진은 선제, 결승 골로 완승을 주도한 일카이 귄도안(앞).이미지 확대보기
맨시티가 리버풀을 4-1로 격파하며 1992-93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 팀 최다인 10연승을 기록했다. 사진은 선제, 결승 골로 완승을 주도한 일카이 귄도안(앞).

맨체스터 시티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돋이 리버풀전 직후 “하고 싶은 대로 다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맨시티는 한국시각 8일 적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대결, 전반에 독일 대표 MF 일카이 귄도안이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후반에 일카이 귄도안(31·독일)의 선제골, 결승골과 필 포든(21·잉글랜드)의 1득점 1도움 등 골 러시로 4-1 쾌승을 거뒀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10연승을 달리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추격자를 더욱 따돌린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카드에는 많은 감정이 있고 지금까지 많은 일이 일어났다. 리버풀전 루틴처럼 귄도안이 페널티킥을 실패했지만 우리는 정말 좋은 출발을 했고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했다. 후반에는 골을 향하는 자세나 플레이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안필드를 무대로 2003년 이후 첫 승을 거둔 것에 대해 “몇 년 동안 여기서 이기지 못했다. 다음에는 관객 앞에서 이기고 싶다. 안필드는 매우 위압적인 경기장”이라고 말했다. 또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선 “큰 승리지만 아직 2월이다. 물론 5위와의 승점 차이를 크게 벌리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CL) 진출권 획득도 중요하지만, 이 시기에 10연승이라는 게 무엇보다 특별하다”고 팀의 상승세를 반겼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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