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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프랑크푸르트, 밀란서 임대 중인 FW 안드레 실바 3년 계약 완전 이적 영입

프랑크푸르트가 완전 이적으로 영입한 AC밀란 FW 안드레 실바.이미지 확대보기
프랑크푸르트가 완전 이적으로 영입한 AC밀란 FW 안드레 실바.

프랑크푸르트는 현지시간 10일 임대 중인 포르투갈의 AC밀란 소속 공격수 안드레 실바(24)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포르투에서 프로에 데뷔한 스트라이커 안드레 실바는 2016~2017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16골을 터뜨리며 주가를 높인 뒤 2017년 6월 이적료 3,800만 유로(약 533억9,418만 원)를 받고 AC밀란에 입성했다.

밀란의 새로운 골잡이로 기대를 모았으나 세리에A에서 불과 2골에 머물며 2018년 여름 세비야로 임대 이적했다. 세비야에서는 프리메라리가 27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매입 옵션은 행사되지 않았다.

이탈리아 복귀가 농후했던 안드레 실바는 지난해 여름 밀란이 2년간 임대로 영입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공격수 안테 레비치와 트레이드 형식으로 프랑크푸르트로 2년간 임대 계약했다.

지난 시즌 안드레 실바는 분데스리가에서 25경기 12골 4도움, 유로파리그에서는 9경기 2골 1도움의 성적으로 프랑크푸르트의 주득점원 중 한 명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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